TIL 20.04.24

아... 약만 먹고 나면 잠이 쏟아진다...

아무도 안 오는 블로그지만 혹시라도 오는 분 있다면... 잠은 꼭 '충분히' 자세요 ㅠㅠ

20살때 밤새던거 생각하면 안 되겠다.... 무리하다 병원 가서 저처럼 약 먹습니다....

 

아무튼... 오늘 자바 시간에는 그동안 배운 것들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 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킬도 만들고 보스몹도 만들고 한다고 지난번에 정말 쌩고생 했는데...

공격력도 랜덤으로 받아서 전달하려다보니 뭔가 전달해주는 전달자의 개념이 필요할 것 같아 메인 클래스에서 제어를 했더니 생각보다 코드가 너무 길어졌는데... 교수님이 오늘 새로 보여주신 방법은 아예 그냥 제어 클래스를 만들어버렸다... ^__^;;;;; 아.... 멍청이 ㅠㅠ 왜 저걸 생각 못 했을까;;;;

 

그럼 이제 완전히 구분되는구나... 메인 클래스는 현실 세계의 게이머, 제어 클래스는 게임 클라이언트와 서버, 그 안에 있는 캐릭터라는 클래스와 각 캐릭터를 세분화하는 Sub 클래스.... 음..... 뭔가 잘만 하면 맵 에디터처럼 스킬, 스킬에 넣을 효과 옵션을 각각의 클래스로 만들고 효과별로 또 세부 Sub 클래스를 만들 수 있겠는데??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저렇게 하려면 Move개념을 제외하면 게임 하나 만들어 내는 수준이라;;;시간상 거기까진 무리일 것 같다. 하지만 슬슬 내가 그냥 재밌게 하기만 했던 게임이 어떤 모양으로 만들어졌는지 감이 오는 것 같다. 물론 과제양은 갈수록 어마어마해진다 ㅠㅠ

 

그리고... 정보보안 시간에는 Fiddler와 Burp Suite를 배웠다. 일단 난 Fiddler가 지관적이고 프록시 서버도 자동으로 잡아주고 더 좋아보인다. Burp Suite는 계속 에러가 나서 실습을 못 따라했는데 알고보니 요즘 앱을 켜기만 하고 하나도 안 껐더니 Fiddler가 만들어 내는 프록시 서버가 Burp Suite와 충돌해서 그랬던거다. 아? 그리고보니 요즘 애플 서버 속도 문제로 HTTPS 앱을 쓰는데 이것도 프록시 기반 같던데 둘이 동시에 안 되겠구나;; 그리고 인증서를 발급하고 브라우저에 심는걸 했는데 이건..... 프로시 충돌로 실습은 안 했지만 나스 운영하면서 가끔 해본거라 금방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