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0.04.21

아 자정이 넘어갔다...;;

우선 자바 수업시간에 지난번 숙제를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배웠던 것을 총 망라하는 숙제였는데 생각보다 잘 냈던 것 같다. 하지만 역시... 교수님이 풀어주는건 코드가 확실히 더 짧고 간결해진다.. ㅠㅠ

그리고 그동안 배웠던 것들을 모두 응용하는 문제를 배웠다. 단순한 출력이나 계산이 아닌 비록 콘솔에서만 작동하는 거지만 플레이어 n명과 n가지 몬스터 m마리들의 싸움... ㄷㄷ 물론 랜덤함수랑 이런저런것을 사용하지만 정말 여태 배웠던 모든 것들을 다 적용해야한다. 재미는 있을 것 같은데 자바만 배우는게 아니라 다른 수업들도 숙제가 나오고 하니까 어휴...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그리고 블록체인 시간에는 우리가 공부할 블록체인 소스를 짧게 보고, 어제 배웠던 소켓서버 예제를 조금 더 해봤다. 어제 수업 들을때는 정말 멘붕이었는데 어제 6시간에 걸쳐 열심히 뜯어본 결과 어느정도는 이해가 되었다. 물론 아직도 모른는게 많다 ㅠㅠ 그리고 vi에디터를 배웠는데... 아... 맥에서는 에디터 사용법을 별로 알 필요가 없는데(Command + F도 되고... 드래그도 마우스로 되고... Control + 방향키도 되고... 복붙도 맥 단축키로 다 되고 하다보니까...) putty에선 안 되는게 많나보다 ㅠㅠ 배워야지 어쩌겠어...

타자연습기처럼 vi에디터 연습기가 있던데 참 신선했다. (vimtutor 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