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허브에 처음으로 뭔가를 커밋하고 푸시를 했습니다!!

일단 깃허브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것은

1. 가급적 10MB 넘어가는 큰 파일은 넣지 않기.

2. 폴더나 파일명은 무조건 영어로!!!

 

사실... 2번이 젤 중요합니다....... 저거 때문에 툭하면 에러났네요.

 

로컬 리포지토리(내 컴퓨터에 있는 깃 폴더)에 텍스트 파일 하나를 임의로 생성했습니다. 현재 그림은 그리고 한 번 커밋하고 푸시를 해서 클라우드 리포지토리(깃허브)에 올린 상태입니다. 최초 업로드도 커밋과 푸시 과정은 동일한데 수정된 부분을 보이기 위해서 먼저 커밋, 푸시한 상태로 테스트 해봤습니다.

 

1. 소스트리에서 바로 편집을 하자!

우선 이 창은 소스트리에서 깃 폴더 이름을 더블클릭하면 나오는 창입니다. 텍스트 파일을 하나 만들어서 커밋, 푸시를 해서 히스토리와 파일, 내용이 보이는 상태입니다.

저기 빨간색 박스가 바로 파일입니다. 더블클릭하면 파인더에서 찾을 필요 없이 바로 파일을 열 수 있습니다.

 

2. 파일 수정하기

version1.0.1이라고 되어있던 부분을 1.0.2로 수정하고 저장했습니다.

 

3. 소스트리 커밋 알림

다시 소스트리로 돌아와보면 커밋에 배지가 뜹니다. 카톡에서 많이 보던 그것....

커밋할게 1개 있다고 알려줍니다.

 

4. 커밋하기

커밋 버튼을 누르면 메모를 할 수 있도록 나옵니다. 빨간줄 친 곳에 적고 커밋하는겁니다. 저는 'added version1.0.2'라고 적고 커밋하겠습니다.

 

5. 푸시하기

커밋은 변경사항이 있을때마다 누적해서 올리면 됩니다. 즉, 커밋한다는 것은 히스토리를 쌓는 것... 로그를 기록하는 것 입니다.

올릴 준비가 되었다면 푸시를 해서 로컬 리포지토리(내 컴퓨터에 있는 깃 폴더)에서 클라우드 리포지토리로 푸시(웹 클라우드상에 수동으로 동기화 업로드)를 하면 됩니다.

푸시 버튼을 누르면 어디 저장소에 올릴건지 물어봅니다. (깃허브 말고 비트버킷이나 깃랩 등에 올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을 누르면 이렇게 푸시중이라 나오고 자세한 진행상황을 보고싶다면 재생 버튼처럼 보이는 '전체 출력 보기'를 누르면 됩니다만... 어차피 푸시 실패하면 다시 동기화 해야하니 그때만 열어보면 됩니다.

 

6. 푸시 완료! 변경 내역 확인하기

네!! 드이어 푸시가 끝났습니다!! 빨간 동그라미 부분에 보면 빨간색으로 된 곳과 초록색으로 된 곳이 있습니다.

빨간색 : 삭제된 내용
초록색 : 추가된 내용

 

솔직히... 다른 클라우드들도 협업 기능도 있고 심지어 스냅샷까지 지원해서 히스토리 구현도 얼마든 가능할텐데... 왜 이렇게 불편하고 뭐만 하면 오류나는 깃허브를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다른 클라우드는 기본이 GUI고 오류도 없고 용량도 훨씬 큰데 말이죠;; rclone보다 더 까탈스럽고 설치하고 올리는게 더 귀찮을줄이야...... 뭐 어차피 우리는 선택권이 없습니다 ㅠㅠ 그냥 업계가 하는대로 따라가야죠 암요...

 

ps. 참고로 저는 계속 클라우드라고 쓰고 있지만 원격 저장소의 공식 명칭은 'Remote Repositor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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